리더경제【정책 브리핑】낭만과 체험이 살아있는 여수의 여름…‘제7회 섬의 날’이 지역관광과 섬 정책의 미래를 바꾼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8월 6~9일 개최…문화·체험·공연 어우러진 전국 최대 섬 축제

섬 주민 유공자 정부포상부터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까지…섬 가치 재조명

정부, 관광을 넘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까지…섬 정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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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경제【정책 브리핑】낭만과 체험이 살아있는 여수의 여름…‘제7회 섬의 날’이 지역관광과 섬 정책의 미래를 바꾼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8월 6~9일 개최…문화·체험·공연 어우러진 전국 최대 섬 축제

섬 주민 유공자 정부포상부터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까지…섬 가치 재조명

정부, 관광을 넘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균형발전까지…섬 정책 확대 추진

 

리더경제 윤수연기자

 

행정안전부가 ‘제7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전남 여수에서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단순한 지역 축제를 넘어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 균형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국가 차원의 정책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낭만 충전, 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 남해안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 국민 누구나 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을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대한민국의 중요한 생활공간이자 미래 성장자산으로 재조명한다는 계획이다.

 

관광을 넘어 ‘섬의 가치’를 알리는 국가 기념행사

‘섬의 날’은 섬의 역사와 문화, 경제적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올해 일곱 번째를 맞는 기념행사에서는 섬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또한 주제영상과 축하공연을 통해 섬 공동체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조명한다.

홍보대사인 가수 하현우를 비롯해 리센느, 김용빈 등이 참여하는 축하공연도 마련돼 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이는 단순한 공연 중심의 행사가 아니라 섬의 가치와 지역문화를 널리 알리는 공공문화 콘텐츠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관광 만족도 높인다

이번 행사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확대했다.

전시관에서는 관람객이 자신의 여행과 꿈을 기록하는 체험형 전시 ‘낭만 소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섬 탐험대와 섬 그리기 대회, 캐릭터 퍼레이드가 마련되며, 청년층을 위한 공개방송과 콘서트, 중장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백섬백길 걷기 행사도 열린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섬 주민 런치쇼, 트롯대전, 국제섬포럼,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섬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확대됐다.

행정안전부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가 아닌 국민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찾아가고 싶은 섬’ 정책도 함께 추진

행사와 함께 전국의 아름다운 섬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고 싶은 섬(88곳)’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 실적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섬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수 숙박권과 박람회 입장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는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연계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는 정책적 시도로 평가된다.

특히 지방소멸 대응과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정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지역경제와 해양관광 산업에도 긍정적 파급효과

전문가들은 이번 행사가 여수뿐 아니라 전국 섬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한다.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입 확대는 숙박·외식·교통·문화서비스 소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섬 관광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면서 향후 체류형 관광과 해양관광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역시 섬을 자연경관 중심 관광지가 아닌 문화와 산업, 주민 삶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육성하는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리더경제 정책노트

이번 ‘제7회 섬의 날’은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섬의 가치와 주민의 삶을 국가 정책 속에서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계기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균형발전과 생활인구 확대,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까지 연결하려는 정책 방향은 앞으로의 지방시대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지역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광, 문화, 교통, 생활인프라를 함께 아우르는 종합적인 정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리더경제 윤수연기자

 

자료출처

행정안전부 보도자료

보도시점

2026년 8월 5일(온라인) / 2026년 8월 6일(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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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026.08.05 20:01 수정 2026.08.0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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