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배드민턴부가 전국 무대에서 3위에 오르며 대전 고교 배드민턴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는 지난 9월 4일 열린 ‘2026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상은 2018년 남자고등부 단체전 3위 이후 8년 만에 거둔 전국대회 성과다. 오랜 기간 이어온 훈련과 선수들의 꾸준한 도전이 전국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수들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훈련에 매진해 왔다. 경기에서는 개인 기량에 의존하기보다 서로를 격려하며 팀워크를 발휘했고, 전국의 강팀을 상대로 경기 후반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끝까지 경쟁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에게 자신의 현재 위치와 가능성을 확인하는 무대이기도 했다. 우승이라는 목표에는 닿지 못했지만 전국 정상권 선수들과 직접 맞붙으며 경기 경험을 넓혔고, 팀으로 함께 도전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책임의 의미도 되새겼다.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흘린 땀과 지도진의 헌신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의 훈련과 대회에서도 한 단계 더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도시과학고 배드민턴부는 이번 전국대회 3위 입상을 발판으로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리고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